유럽 유로화 환율 및 화폐 단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유럽으로 여행 가는 걸 상상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명이 오래전부터 시작된 만큼 문화 유적지가 많이 있고 여러 나라들이 제각기 개성을 나타내고 있어 여러 문화를 체험하기 좋기 때문에요.

이번에는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는 화폐 "유로"에 대해서 환율 및 화폐 단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로 사용 국가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EU(유럽 연합)에 속해 있지만 모든 나라들이 유로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은 모두 유로를 사용할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도 있으니 위의 표를 꼭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유로 사용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사이프러스,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말타,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포르투갈, 스페인, 안도라, 모나코, 산마리노, 바티칸시티, 크로아티아

 

2. 유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

 

• 영국 -  EU를 탈퇴(브레기트)하기 전에도 영국은 파운드화를 썼고, 탈퇴 후에도 당연히 파운드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스위스 - 전 세계의 은행이라고 불리는 스위스는 "프랑"이라는 화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헝가리 - 수도가 부다페스트로 유명한 헝가리는 자국 화폐인 "포린트"를 사용합니다.
• 폴란드 - 쇼팽의 도시인 폴란드 역시 자국화폐인 "즈워티"를 사용합니다.
• 체코 - 한국사람들이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유적으로 많이 찾는 나라로 자국 화폐인 "코루나"를 사용합니다.
• 불가리아 - 장미가 유명한 불가리아는 자국화폐인 "레브"를 사용합니다.
• 스웨덴 - 자국민들이 투표로 유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는 스웨덴은 자국화폐인 "크로나"를 사용합니다.
• 노르웨이 - 자원 부국인 노르웨이는 자국 화폐인 "크로네"를 사용합니다.

이처럼 유로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들도 꽤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유로 환율

 

대한민국의 원화가치가 점진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유로화의 변동성은 약 10년간 1162원~1500원까지였습니다. 2015년부터 계속하여 상승 중이며 그만큼 대한민국의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유로화 환율은 점진적으로 상승하여 약 1450원/유로입니다.

 

4. 유로 화폐 단위

 

유로의 지폐는 총 7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현재 환율을 1,500원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5유로 = 약 7,500원

10유로 = 약 15,000원

20유로 = 약 30,000원

50유로 = 약 75,000원

100유로 = 약 150,000원

200유로 = 약 300,000원

500유로 = 약 750,000원

 

다음은 동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로의 동전은 총 8종류입니다.

 

2유로 = 약 3,000원

1유로 = 약 1,500원

50센트 = 약 750원

20센트 = 약 300원

10센트 = 약 150원

5센트 = 약 75원

2센트 = 약 30원

1센트 = 약 15원

 

유럽에서는 길거리에서도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동전을 내야 하니 동전을 필수로 가져가야 할 듯 싶습니다.

 

이상으로 유럽 유로화의 환율 및 화폐 단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