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환율 및 화폐 단위 그리고 물가

앙코르와트 사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로 캄보디아에 있는 유명한 사원입니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최근 들어 많이 찾는 관광지 캄보디아인데요.

저렴한 물가와 천혜의 환경을 가진 캄보디아가 인기가 높습니다.

태국,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기에도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캄보디아는 오랜 역사를 가진 국가로, 1세기부터 15세기까지 크메르 제국의 중심지였습니다. 크메르 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 중 하나였으며 앙코르와트를 비롯한 많은 웅장한 건축물을 남겼습니다. 15세기 크메르 제국이 멸망한 후, 캄보디아는 여러 왕조의 지배를 받았으며 20세기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1953년 독립을 얻었습니다.

 

캄보디아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1999년에야 비로소 공식적으로 내전이 끝났습니다.

캄보디아는 입헌 군주제를 채택하여 수도인 프놈펜에 국왕이 있기는 하지만 영국이나 일본처럼 실권은 없으며 총리가 국정을 맡아 운영합니다.

 

오늘은 캄보디아의 환율과 화폐단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캄보디아 국가 정보

 

캄보디아는 태국과 베트남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적도가 부근에 있어 열대성 기후를 가진 나라입니다.

영토면적은 우리나라의 약 1.8배가 되어 그렇게 좁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평지가 많은 편이고 국경지대쪽에 산지가 조금 있는 수준입니다.

 

수도는 프놈펜이고 총리체제를 가지고 있고, 인구는 약 1700만 명으로 우리나라의 1/3 수준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믿고 있으며 경제적인 면에서는 아직  GDP가 높지 않아 물가가 한국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캄보디아의 화페는 "리엘"을 사용하며, 달러도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캄보디아 환율

 

현재 환율로 보면 1원이 3리엘의 가치과 동등합니다.

환율 표로 봐서는 크게 변동성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1원 = 3리엘로 계산하시면 되겠습니다.

 

3. 캄보디아 화폐 단위

 

캄보디아의 지폐는 총 10종류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지폐 종류가 있으니 계산하실 때 꼭 숫자를 잘 보시고 내시기 바랍니다.

1리엘을 0.33원으로 계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00리엘 = 약 33원

200리엘 = 약 66원

500리엘 = 약 165원

1,000리엘 = 약 330원

2,000리엘 = 약 660원

5,000리엘 = 약 1,650원

10,000리엘 = 약 3,300원

20,000리엘 = 약 6,600원

50,000리엘 = 약 16,500원

100,000리엘 = 약 33,000원

 

화폐 단위가 높아 환전을 하면 굉장히 많은 돈을 가진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숫자가 많아 보이니 괜히 사용할 때도 많은 돈을 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4. 캄보디아 물가

 

간단히 캄보디아의 물가를 알려드리면,

맥주, 생수 1병 = 약 800원

시장음식 =약 700~2500원

식당음식 =약 2000원~6000원 

망고스틴(대략 15개) = 약 2000원

수영장 있는 리조트(조식포함) = 1박 약 30,000원

2시간 전신 마시지 = 약 2만 원

 

이상으로 캄보디아의 환율 및 화폐단위 그리고 물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