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군의 날 행사는 최신 첨단 무기들이 대거 동원되며 대한민국 군사력의 위용을 과시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유수호 출정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군사 퍼레이드와 더불어 각종 신형 무기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요 동원 무기
현무-5 탄도미사일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현무-5는 세계 최대 탄두 중량을 자랑하며, 지하 깊숙이 있는 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정은 정권의 지휘부를 무력화할 수 있는 강력한 타격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F-21 전투기
대한민국이 자체 개발한 최초의 국산 전투기인 KF-21은 이번 행사에서 실물로 등장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전투기는 향후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L-SAM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무기인 L-SAM도 이번 행사에 등장했습니다. L-SAM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를 목표로 하는 첨단 방어 체계입니다.
드론 작전사령부
올해 창설된 드론 작전사령부의 드론들도 이번 국군의 날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정찰과 타격 임무를 수행하는 다양한 드론들이 선보였으며, 무인 체계가 포함된 새로운 군사 전략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군의 대표 곡예 비행단 블랙이글스가 도심 상공에서 화려한 에어쇼를 펼쳤습니다.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저고도 비행과 곡예 비행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T-50 고등훈련기
국산 고등훈련기인 T-50이 에어쇼에서 대담한 비행을 선보였고, 이는 한국의 항공 기술 발전을 상징하는 주요 무기체계로 자리 잡았습니다.
추가 동원 장비
수리온 헬기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다목적 헬기 수리온이 행사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헬기는 한국 육군의 핵심 장비 중 하나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 미사일
북한의 장사정포와 해안포에 대응하기 위한 정밀 타격 미사일로, 산 뒤편이나 갱도 등에 숨어 있는 목표물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습니다.
F-35A 전투기
스텔스 성능을 자랑하는 F-35A 전투기가 대규모로 편대 비행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약 5,400명의 병력과 함께 지상 및 공중에서의 무기들이 대거 동원되었으며, 한미 연합군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군은 기술 발전을 통한 군사력 증강과 국토 방위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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