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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국가 환율 및 화폐 단위

불가리아 환율 및 화폐 단위

by andymin83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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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는 발칸 반도의 동쪽 흑해와 맞닿아 있는 국가로 북쪽으로는 루마니아, 남쪽으로는  그리스와 맞닿아 있습니다.

2004년에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와 함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에 가입하였으며 루마니아와 함께 2007년에 EU에 가입했습니다.

발칸반도에 있는 나라들 중에는 그래도 그나마 정세 상황이 안정적인 국가입니다.

불가리아는 유럽의 관문으로 불가리아를 통과하면 유럽 어느 나라든 갈 수 있기 때문에 국경 세관 검사도 까다로운 편입니다.

불가리아 역시 여느 선진국들처럼 인구 감소를 겪고 있으며 2021년 이미 초고령사회에 도달했습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 세계 10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 불가리아 국가 정보

 

불가리아의 수도는 소피아이며 주민들은 불가리아어를 사용합니다.

국민들은 대부분이 불가리아 정교회를 믿습니다. 그외 소수로 이슬람교도 믿고 있습니다.

민족 간 갈등으로 전쟁을 치렀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나 세르비아 등 주변 발칸 주변국들보다는 정치 사회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치안이 아주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불가리아 마피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마피아들은 조금 더 큰 차원의 범죄들을 저지르고, 수도 소피아 시내의 치안은 매우 안전한 편으로 밤에 돌아다녀도 안전한 수준입니다.

불가리아의 인구는 약 660만명으로 서울 인구보다 약 340만 명 적습니다.

불가리아의 기후는 대륙성 기후를 띠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같이 4계절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불가리아에서 유명한 명산물은 장미, 와인, 담배, 유산균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불가리아는 요구르트로 유명합니다.

 

2. 불가리아 환율

 

불가리아는 EU에 속해 있지만 유로를 쓰지 않고 자국 화폐인 레브를 사용합니다

현재는 1.8레브/달러이며 원화로 환산 시 1.8 레브 = 1달러 = 1300원입니다.

다시 원화로 바꾸면 약 1 레브 = 720원 정도입니다.

10년간 환율을 봤을 때 레브의 가치가 많이 하락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불가리아 화폐 단위

불가리아의 자국 화폐인 레브의 지폐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지폐는 총 5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00원/레브 계산)

 

100 레브 = 약 70,000원

50 레브 = 약 35,000원

20 레브 = 약 14,000원

10 레브 = 약 7,000원

5 레브 = 약 3,500원

 

다음은 동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에 달러와 센트가 있듯이 레브에는 하위 화폐 단위인 스토틴키가 있습니다.

1 레브는 100스토틴키와 가치가 같습니다.

 

1 스타틴키 = 약 7원

2 스타틴키 = 약 14원

5 스타틴키 = 약 35원

10스토틴키 = 약 70원

20스토틴키 = 약 140원

50 스타틴키 = 약 350원

1 레브 = 약 700원

2 레브 = 약 1,400원

 

4. 불가리아 물가

 

불가리아의 물가는 아시아정도 수준보다는 비싸지만 그나마 유럽 물가 수준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일인당 3~4만 원 정도면 고급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맥주 1캔 = 약 3천 원

지하철 요금 = 약 1,000원

택시요금 = 약 4,000원부터

저렴한 호스텔 = 약 1만 5천 원~2만 5천 원

5성급 호텔 = 약 10~30만 원

저렴한 레스토랑 = 8천 원~2만 원

고급 레스토랑 = 3만 원~5만 원

 

이상으로 불가리아의 환율 및 화폐 단위 그리고 물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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