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환율 및 화폐 단위 그리고 물가

아르헨티나는 남아메리카 남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넓은 면적과 다양한 기후로 인해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이과수 폭소, 파타고니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유럽 이민 문화와 토착 문화가 공존하여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축구의 신 "메시"의 나라로도 유명하죠. 메시뿐만 아니라 다른 유명한 축구 선수들도 많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과거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직후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남아메리카의 주변 나라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남아메리카의 강대국으로 급부상했으며, 농업 및 목축업을 통해 국가의 부를 쌓아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농업과 목축업에 대해 과도한 의존과 중공업과 제조업 등 산업 전환 실패로 한계점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1929년 미국발 세계 대공황의 여파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어 경제적, 정치적 혼란을 겪으며 강대국의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아르헨티나의 환율 및 화폐 단위 그리고 물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아르헨티나 국가 정보

 

아르헨니타의 공식 명칭은 아르헨티나 공화국이며 국토의 면적은 세계 약 8위로 굉장히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도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이며 인구는 약 4600만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와 비슷합니다.

언에는 스페인어(공용어)를 사용하며 그외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을 사용합니다.

종교는 대부분이 카톨릭을 믿고 있으며 정치체제는 대통령 중심제 연방 공화국입니다.

GDP는 약 4500억달러로 세계 26위 수준이며 화폐는 자국 화폐인 "페소"를 사용합니다.

 

2. 아르헨티나 환율

 

아르헨티나의 환율은 최근사이에 굉장히 비정상적으로 환율이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 아르헨티나 페소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더욱이 2022년에는 약 50%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했으며 2024년 들어서는 더욱 더 심한 인플레이션이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물가는 한국보다 낫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료품과 의류의 물가가 높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일반적으로 현지 사람들보다 더 높은 물가를 지불해야합니다.

현재 페소는 900페소/달러이며 원화로 환산시 900페소 = 1달러 = 1300원이므로 약 1.44원/페소로 계산하시면 되겠습니다.

 

3. 아르헨티나 화폐 단위

먼저 아르헨티나 자국 화폐인 페소의 지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폐는 총 9개 종류로 되어 있습니다.( 1.5원/페소로 계산해보겠습니다)

 

2페소 = 약 3원

5페소 = 약 7.5원

10페소 = 약 15원

20페소 = 약 30원

50페소 = 약 75원

100페소 =  약 150원

200페소 = 약 300원

500페소 = 약 750원

1000페소 = 약 1500원

2000페소 = 약 3000

 

지폐의 가치를 보니 어마어마한 인플레이션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동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페소의 하위 단위인 센타보스가 있는데 가치는 1페소 = 100센타보스입니다.

동전도 총 9종류로 되어있습니다.

 

10페소 = 약 15원

5페소 = 약 7.5원

2페소 = 약 3원

1페소 = 약 1.5원

50센타보스 = 약 0.75원

25센타보스 = 약 0.37원

10센타보스 = 약 0.15원

5센타보스 = 약 0.075원

1센타보스 = 약 0.015원

 

4. 아르헨티나 물가

2024년 1월 기준 물가입니다.

 

맥주 1리터 = 약 2500원

참치 1캔 = 약 1500원

콜라 2리터 = 약 3000원

스테이크 식사 = 약 10000원~12000원

 

위의 가격을 예로 들어놨지만 물가의 변동이 엄청 심하고 또 나중에 어떤 인플레이션이 적용될지 모르니 큰 의미가 없으니 단순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아르헨티나의 환율 및 화페 단위 그리고 물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