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환율 및 화폐 단위

녹색의 아름다운 곡선이 하늘에서 춤을 추고 있는 오로라! 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나라는 바로 아이슬란드입니다.

가끔씩 TV에서 아름다운 오로라를 보고 있으면 항상 그곳을 죽기 전에는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전에 아이슬란드라는 나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슬란드는 가장 큰 빙하를 품은 곳이며 화산활동도 굉장히 빈번한 나라입니다.

아이슬란드는 유럽에서 북쪽에 위치한 섬나라로써 예전에는 노르웨이령이었다가 덴마크령으로 바뀌었고 그 이후에 1918년에는 정식 독립국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아이슬란드의 환율 및 화폐 단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아이슬란드 국가정보

 

 

아이슬란드는 섬나라로 면적은 대한민국와 비슷하지만 인구는 고작 38만 명으로 굉장히 인구밀도가 낮습니다.

인구로만 치면 우라나라 도시 한 개 수준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북극이 굉장히 가까워 추운 탓에 사람이 살기가 어렵고 또한 화산활동이 빈번하여 대부분의 국토가 불모지인 탓입니다.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며 아무래도 섬이다 보니 해양성 기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유럽 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EU에 가입하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유로를 사용하지 않으며 자국 화폐인 "크로나"를 사용합니다.

날씨가 너무 추운 탓에 농장물 재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수입을 하는 상황이라 생필품등이 매우 비싼 편입니다.

2. 아이슬란드 환율

 

5년간 약 8원~10원 정도의 변동성이 있었는데 변동성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현재 환율은 약 10원/크로나로 계산하시기 쉽게 크로나 숫자에서 10을 곱하면 원화로 계산이 쉽습니다.

아이슬란드 화폐는 보기가 굉장히 드물고 어려워 환전하실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는 카드 사용 시스템이 굉장히 잘 돼있어 특별히 현지 화폐가 없어서 여행하는데 큰 불편은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아이슬란드 화폐 단위

 

먼저 아이슬란드 크로나의 지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폐 종류는 총 8종류이며 1 크로네를 10원이라고 가정하면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10 크로네 = 약 100원

50 크로네 = 약 500원

100 크로네 = 약 1,000원

500 크로네 = 약 5,000원

1,000 크로네 = 약 10,000원

2,000 크로네 = 약 20,000원

5,000 크로네 =약 50,000원

10,000 크로네 = 약 100,000원

 

다음은 동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폐의 종류가 많은 반면 동전은 총 4종류 밖에 되지 않습니다.

 

1 크로네 = 약 10원

10 크로네 = 약 100원

50 크로네 = 약 500원

100 크로네 = 약 1,000원

 

4. 아이슬란드 물가

 

아이슬란드 물가는 위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웬만한 스위스보다 더 비싼 편입니다.

추운 날씨 탓에 농작물을 거의 기를 수 없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해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물가가 비싼 것은 이해가 가는 편이지만 여행하시는 분들은 부담이 많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호텔 1박은 약 20~30만 원

택시 기본료는 약 7000원부터

버스요금 약 4000~5000원

휘발유 1리터는 약 3000원

식당 식사 1인분에 약 3만 원

휴지 12 롤에 약 7만 원

 

이렇게 물가가 많이 비싸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마트에서 재료를 사다가 스스로 해 먹는 편이며,

현지인들은 대부분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아이슬란드의 환율 및 화폐단위 그리고 물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