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환율 및 화폐 단위

동남아 여러 나라들 중 베트남과 태국은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 나라인데요.

태국의 경우 한국보다 물가가 많이 저렴한 편이고 따뜻하여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태국에는 유명한 관광지로 방콕(수도), 파타야, 치앙마이, 푸껫, 크라비섬등이 있습니다.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여러 가지 문화 체험도 할 수 있어 신혼여행지로도 많이 가는 국가입니다.

 

태국은 국토가 적도 근방에 위치한 데다 모양도 은행나무 잎처럼 위는 넓고 아래는 매우 좁고 긴 형태기 때문에 지도상으로는 그다지 넓어 보이지는 않지만, 한국인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관념보다는 훨씬 넓습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영토의 5배에 이르고 프랑스와 면적이 비슷빈다. 19세기 중반에만 해도 프랑스와 영국을 합친 것보다 넓었지만 제국주의 시절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오늘날의 라오스와 캄보디아에 속하는 영토를 전략적으로 프랑스에 식민지로 할양하고 지금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태국의 환율 및 화폐 단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태국의 국가 정보

 

태국은 베트남과 미얀마 사이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방콕입니다.

인구는 약 7천2백만명으로 우리나라보다 약 2천만 명이 많습니다.

태국 역시 적도 부근에 위치한 국가로 대부분은 열대 기후입니다.

태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으나 대부분이 불교여서 방콕에 가면 많은 불교 사원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국 남성들은 대부분 어릴 때 삭발을 하고 단기 출가 생활을 체험한다고 합니다. 2pm의 닉쿤도 어린 시절에 삭발 후 출가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새 젊은이들은 단기 출가를 귀찮게 여겨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불교는 굉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종교로서 불교의 중요한 날들을 국경일로 지정하고 그날은 전국에서 주류 판매를 금한다고 하니 여행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국의 화폐는 "바트"이며 영어로는 THB로 쓰입니다.

 

2. 태국의 환율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큰 변동성은 없는 편입니다.

약 33원부터 40원까지의 변동성이 있으며 현재는 약 38원/바트입니다.

 

3. 태국의 화폐 단위

 

태국의 화폐인 바트의 지폐는 총 6종류로 되어있습니다.(40원/바트 계산 시)

 

10밧 = 400원

20밧 = 800원

50밧 = 2,000원

100밧 = 4,000원

500밧 = 20,000원

1000밧 = 40,000원

 

다음은 동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전도 총 6개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센트"처럼 달러의 하위 단위가 있는데 바트의 하위 단위는 "사탕"입니다.

1밧 = 100 사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밧 = 400원

4밧 = 160원

2밧 = 80원

1밧 = 40원

50 사탕 = 20원

25 사탕 = 10원

 

사탕은 가치가 너무 낮은 편이라 실제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4. 태국의 물가

 

태국의 물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길거리 음식 = 인당 약 2,000원~5,000원

레스토랑 = 인당 약 8,000~10,000원

택시 기본료 = 약 1,500원

맥주 1캔 = 3,000원

버스/지하철 = 회당 약 1700원

 

이상으로 태국의 환율 및 화폐단위 그리고 물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