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국가 환율 및 화폐 단위

우즈베키스탄 환율 및 화폐 단위 그리고 물가

by andymin83 2024. 9. 9.
반응형

 

우즈베키스탄은 중앙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아래에 접해 있습니다. 카스피해를 바다로 간주하면 그냥 내륙국이나 다름없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 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고, 구소현 구성국 중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다음으로 3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국가입니다. 유럽이 아니고 아시아 국가 중에 옛 소련에서 떨어져 나온 국가 중에는 가장 인구가 많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130가지가 넘는 민족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80%이상이 우즈베키인이며 그다음 많은 민족이 타지크인입니다.

우즈벡인은 동서양이 조화된 느낌이 많이 있어 미인의 나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해외에서 인연을 찾고자 하는 분들이 우즈베키스탄에 가서 아내분을 데려오기도 하는데 미인들이 참 많습니다.

농담으로 우즈베키스탄에는 김태희가 농사를 짓고 있다는 말이 돌 정도라니 빨리 가보고 싶네요.

오늘은 우즈베키스탄의 환율과 화폐 단위 그리고 물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우즈베키스탄 국가 정보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는 타슈켄트이며 우즈베크어를 사용합니다. 러시아와 가깝기 때문에 러시아어도 많이 사용합니다.

인구는 3500백만 명으로 우리나라보다 약 1500만 명 적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국민 대부분이 무슬림이라 결혼 전에 처녀를 유지하는 것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한국인과 결혼해도 돼지고기와 술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이슬람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이 꽤나 존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구의 3.7% 정도를 차지하는 러시아인은 무슬림이 아니며 이들은 고려인과 다르게 유럽식 자유연애를 자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술집 등에 다니는 우즈베크 여성은 러시아계인 경우가 많으며 이들은 우즈벡어를 잘 못합니다.

만약 관광을 하게 된다면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가야 합니다. 아마 영어가 통하는 곳은 공항, 호텔, 몇몇 고급 레스토랑이 될 것입니다.

한류 열풍으로 한류가 유행하고 있어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고 실제로 타슈켄트에는 한국 교육원이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우즈베키스탄 마피아가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타슈켄트나 사마르칸트 등 주요 도시 지역의 치안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유럽과 달리 백팩을 메고 지하철을 타도 소매치기를 거의 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우즈베키스탄 환율

우즈베키스탄은 자국 화폐인 '숨'을 사용합니다.

변동성은  10년간 1,800 숨/달러에서 현재는 12,500 숨/달러까지 가파르게 환율이 상승하였습니다.

2017년도에 4,000 숨/달러에서 갑자기 2배로 8,400 숨/달러까지 상승하였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상승하여 12,500 숨/달러까지 왔습니다.

원화로 계산해 보면 12500 숨 = 1달러 = 1300원이고 약 0.1원/숨으로 계산하시면 되겠습니다.

 

 

 

3. 우즈베키스탄 화폐

우즈베키스탄 자국 화폐인 숨의 지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폐는 총 8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계산편리상 0.1원/숨 적용하였습니다)

 

1,000 숨 = 100원

2,000 숨 = 200원

5,000 숨 = 500원

10,000 숨 = 1,000원

20,000 숨 = 2,000원

50,000 숨 = 5,000원

100,000 숨 = 10,000원

200,000 숨 = 20,000원

 

동전은 1000 숨 아래 단위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치가 너무 낮아 잘 볼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우즈베키스탄 물가

우즈베키스탄의 물가는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3성급 호텔 1박 = 30,000원~60,000원

로컬푸드 = 약 4000원~5,000원

커피 1잔 = 약 1,500원~3,000원

버스기본요금 = 약 200원

 

이상으로 우즈베키스탄의 환율, 화폐 단위 그리고 물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