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환율 및 화폐 단위 그리고 물가

프랑스는 서유럽의 본토와 남아메리카의 프랑스령 기아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를 비롯하여 여러 대륙에 걸친 해외지역으로 이루어진 국강비니다. 주요 도시들은 파리, 마르세유, 리옹, 툴루스, 니스, 낭트, 몽펠리에, 비시, 클레르몽페랑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는 그 유명한 나폴레옹이 1804년에 권력을 잡고 프랑스 제1 제국을 건국하고 통치하였습니다. 다만 영국과의 나폴레옹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분란을 거듭하다가 1870년대 들어서야 프랑스 제3 공화국이 성립되었습니다. 프랑스는 제1차 세계대전의 주요 참전국이자 승전국이었으며, 이 승리로 인하여 국제적 위상이 향상되는 효과를 누렸습니다.

프랑스의 식민제국의 유산으로 인하여 현재 약 3억명이 프랑스어로 소통 가능하며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진국이며 유수의 기업인 토털, 사노피, BNP파리바, LVMH, 로레알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프랑스의 환율 및 화폐 단위 그리고 물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프랑스 국가 정보

프랑스 국가 정보

 

역사를 보면 프랑스에는 본디 갈리아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데 기원전 51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의하여 로마제국에 정복당했으며 이후 로마 문화를 받아들여 급격한 문화적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로마제국이 쇠퇴하자 프랑크족들이 476년 이주해 프랑크왕국을 세우고 번영하였습니다. 이 프랑크 왕국은 중세 유럽 주요 강대국으로 급부상하였으며, 르네상스 기간에 해외 식민지를 개척하는 등 더욱 발전하여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강국으로 또 올랐습니다. 특히 태양왕이라 불렸던 루이 14세 때에는 유럽에서 가장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가장 강력한 나라들 중 하나였습니다. 18세기 후반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에 의하여 프랑스혁명이 일어났고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을 발표하며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프랑스는 EU 소속 국가중 영토가 가장 넓습니다. 북부는 영국만큼이나 비가 자주 오나 남부는 비가 자주 오지 않습니다. 프랑스의 우유, 버터, 치즈와 크림은 맛과 향, 영양, 종류 면에서 가히 독보적이어서 낙농국가하면 우선적으로 프랑스가 떠오릅니다. 프랑스의 겨울은 매우 추워 최북부 지역은 한겨울에 영하 40도까지 내려갑니다.

 

프랑스는 UN창립국이며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UN안전보장이사회의 영구 이사국들 중 하나이기도 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10번째로 거대한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 내에서는 독일에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프랑스 프랑을 화폐로 쓰다가 폐지하고 완전히 유로화 체제로 진입하였습니다.

 

 

2. 프랑스 환율

프랑스는 유로를 화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로화 환율은 1,450원/유로이며 지속적으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3. 프랑스 화폐 단위

유로화는 지폐와 동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지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폐는 총 7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유로, 10유로, 20유로, 50유로, 100유로, 200유로, 500유로

 

동전은 총 8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로의 하위 화폐 단위인 "센트"가 있으며 가치는 1유로 = 100센트 입니다.

 

2유로, 1유로, 50센트, 20센트, 10센트, 5센트, 2센트, 1센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프랑스 물가

 

프랑스는 유럽 내에서도 선진국이라 물가가 굉장히 비싼 편입니다.

특히 관광객을 정말 많이 찾는 국가로 광관지의 물가는 더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물가를 알려드리면,

맥도널드 햄버거 세트 = 약 2만 원

수제 햄버거 세트 = 약 2만 5천 원

커피 1잔 = 약 만 2천 원

일반 식당 1인분 = 약 3만 원부터 ~

 

음식점들은 매우 비싼 편이니 되도록 마트에서 구매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프랑스의 환율과 화폐단위 그리고 물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